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늘(9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찾아 "미래형 이동수단을 국가전략기술로 추가해 세계 최고의 파격적인 세제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윤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전기차 생산시설에 대해서도 올해 투자분부터 최대 3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이 자리에서 2조원을 신규 투자해 울산공장에 전기차 전용 공장을 신설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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