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경렬 신임 대표이사/ DGB금융그룹 제공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하이자산운용이 그룹임원후보추천위에서 추천한 사공경렬 후보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사공 신임 대표는 1989년 대한투자신탁에 입사해 하나UBS자산운용에서 전략 및 실물자산본부장 등을 거치며 30년 이상 자산운용업계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습니다.

취임사에서 그는 "운용자산의 외형 확대, 재무 지표 개선, 경영 효율성 제고 등을 통해 올해를 제2의 도약을 위한 원년(元年)으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사공 신임 대표의 임기는 2024년 12월 말까지 2년간입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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