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조기 구축과 지역 교통망 활성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경기 파주 운정역에서 서울 삼성역을 거쳐 화성 동탄역까지 82.1km 구간을 잇는 GTX-A는 2024년 상반기 수서~동탄 구간부터 순차적으로 개통합니다.
인천과 남양주까지 수도권을 동서로 관통하는 GTX-B, 그리고 경기 양주와 수원을 연결하는 GTX-C도 조속히 착공할 방침입니다.
GTX 연장과 D·E·F 등 추가 노선에 대해서는 노선별 추진방안을 6월까지 수립해 국가 계획에 반영하고, 예비타당성조사를 추진합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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