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 처음으로 한국의 최대 무역수지 흑자국으로 떠올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의 지난해 대 베트남 수출은 609억8천만달러, 수입은 267억2천만달러로 무역 수지 흑자가 342억5천만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작년 한국의 무역 흑자액 1위로, 연간 기준으로 베트남이 우리의 최대 무역 흑자국에 오른 것은 최초입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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