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불공정행위 혐의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올해 상반기 심의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정위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T 앱을 통해 가맹택시인 카카오T 블루에 승객 호출을 몰아줬다는 혐의에 대해 조사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웹소설 공모전에서 참가자가 이후 웹소설을 바탕으로 한 웹툰·영화 등 2차 저작물에 대해 가져야 할 권리를 제한했다는 혐의로 조사 대상이 됐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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