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초부터 한파/ 연합뉴스
2023년의 첫머리인 '세초'부터 전국적으로 한파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2일) 오전 8시 기준 서울 영하 7.3도, 인천 영하 6.7도, 대전 영하 6.3도, 광주 영하 2.3도, 대구 영하 1.9도, 울산 영하 0.7도, 부산 영상 0.7도를 기록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7도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특히 중부지방은 낮에도 기온이 영하에 머물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부산과 대구·경북·경남 지역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남해 1.0∼2.5m로 예상됩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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