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지난 10월 데이터센터 화재 사고에 대한 보상으로 피해를 신고한 소상공인들에게 일괄적으로 현금 보상을 실시한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소상공인의 매출 손실 규모가 30만 원 이하인 경우 3만 원, 30만 원 초과 50만 원 이하인 경우 5만 원을 지원합니다.
카카오는 피해액 산정은 소상공인의 영업이익률과 대체 서비스 유무, 서비스의 카카오 점유율 등을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카카오톡 이용자 모두에게는 이모티콘 총 3종을 일괄적으로 제공합니다.

[ 김두현 기자 / kim.dooh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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