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영창, 김상태)은 국내 주식에 이어 해외 주식까지 범위를 확장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투자 영수증 2.0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앞서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8월 국내 주식잔고를 영수증 형태의 이미지로 제공하는 '투자 영수증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여 MZ세대를 관심을 오은 바 있습니다.

이에 신한투자증권은 투자 영수증 기능을 기존에 비해 확장합니다.

다양성을 중시하는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캐릭터 등 캐주얼한 이미지를 추가로 제공하며 템플릿을 다변화하고, 국내 주식에 이어 해외 주식까지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이와 함께 오는 12월 초까지 투자 영수증 2.0이벤트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투자 영수증을 발급한 고객 1천 명에게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본인의 투자 영수증을 인스타그램에 인증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2월 애자일 조직인 MZ고객확대스쿼드를 신설하여 미국 주식 도시락, 투자 영수증 등 새로운 형태의 마케팅을 통해 MZ세대 고객 확보에 힘쓰고 있습니다.

양진근 신한투자증권 MZ고객확대스쿼드 트라이브장은 "지난 8월에 제공한 투자 영수증 서비스가 MZ세대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해외주식까지 확대하여 서비스를 기획했다"라며 "신한투자증권은 앞으로도 MZ세대 고객의 니즈와 취향이 반영된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통해 고객이 즐기며 투자할 수 있는 플레이그라운드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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