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자회사 디에프체인이 본격적으로 'WEB 3.0' 서비스 확장에 나선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스페셜포스 러쉬' 오프라인 대회 투어에 나서는 한편, 연내에 '인피니티마켓'을 전격 개시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스페셜포스 러쉬는 드래곤플라이의 '스페셜포스'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P2E(Play to earn) 버전의 게임입니다.

스페셜포스 러쉬 오프라인 대회 투어를 준비하기 위해, 이달부터 필리핀 법인을 통한 예선전 사전등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디에프체인은 연내에 Web 3.0 플랫폼 '인피니티마켓'과 함께 '인피니티 제네시스 NFT'와 '인피니티 런처'도 출시합니다.

인피니티 제네시스 NFT는 인피니티마켓 전용 NFT로, 이를 보유하면 인피니티마켓 내 멤버십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동시에 출시될 인피니티 런처는 P2E 게임뿐만 아니라 일반 게임도 코인을 채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디에프체인 관계자는 "성공적인 WEB 3.0 플랫폼 운영을 위해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습니다.

[ 손효정 기자 / son.hyojeo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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