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3일까지 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정원문화 확산·반려식물 키트 기업 지원 적극 나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정원문화 확산·반려식물 키트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에서 진행한 '반려식물 키트 콘서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오늘(8일) 밝혔다. 사진은 이소영 세밀화가의 북토크쇼. (사진=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세종=매일경제TV]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 이하 수목원정원관리원)은 정원문화 확산·반려식물 키트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에서 진행한 '반려식물 키트 콘서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이번 행사에서 반려식물 키트 전시·판매를 비롯해 일상 생활 속 반려식물부터 테라리움까지 다양한 가드닝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식물의 책' 저자 이소영 세밀화가의 '반려식물을 잘 키우는 방법'을 주제로, 북토크쇼를 열어 호응을 얻었습니다.

류광수 이사장은 "수목원정원관리원은 2021년부터 반려식물 프로젝트 등을 통해 정원문화 확산·반려식물 산업계의 판로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면서 "특히 반려식물 키트 콘서트를 비롯해 반려식물 키트 씨앗 종자 발아율 검정 등은 관련 기업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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