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TV] SRT 운영사 SR이 승차권을 반복적으로 발권해 반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강경 대응에 나섭니다.

SR은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누적 500매 이상 발권한 회원 중 95% 이상 반환한 이력이 있는 악성 고객 22명에게 경고 조치했습니다.

또 모니터링을 통해 악용 의심 대상자에게는 개별 경고 후 발매제한 등 강경 대응합니다.

악용 고객들은 매월 일정 결제금액 초과 시 제공되는 카드사 부가서비스 혜택을 위해 승차권을 다량 발권하고 취소수수료 발생 전 취소하는 행위를 반복해오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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