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4인 가구 기준 전기요금이 월 2천270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전력은 오늘(30일) "누적된 연료비 인상 요인 등을 반영해 모든 소비자의 전기요금을 1㎾h(킬로와트시)당 2.5원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4인 가구의 월 전기 요금 부담이 약 760원 추가로 늘어나게 됐고, 이미 책정된 연료비 잔여 인상분을 포함하면 총 증가액은 월 2천270원까지 늘어납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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