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경제부총리가 오늘(30일) "국내 탄소 배출량을 측정·보고·검증할 수 있는 기반을 확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최근 글로벌 탄소배출 규제 강화 등에 따라 국내 기업들의 탄소중립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우선 탄소배출 측정·보고를 위한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며 "탄소발자국 산정에 필요한 기초정보 데이터베이스를 대폭 확충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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