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가 인상 여파로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 평균 금리가 0.2%포인트 이상 올랐습니다.
이는 2013년 1월 이래 9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한국은행은 오늘(30일) "8월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금리는 연 4.76%로 한 달 새 0.23%포인트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은행의 신규취급액 예대금리차는 0.26%포인트 더 커졌습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