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오늘(30일) "에너지 절약을 위한 국민적 노력과 함께 경제·산업 전반을 저소비·고효율 구조로 전환해야 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에너지 무기화 등으로 에너지 가격이 폭등해 '오일 쇼크'에 준하는 비상 상황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또 "정부는 가능한 모든 정책 수단을 총동원해 위기 극복과 우리 경제·산업의 체질 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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