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연합뉴스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루나 클래식(LUNC) 수수료 수익 239.13025790 비트코인(29일 기준 약 66억 원)을 투자자 보호에 활용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두나무는 우선 '루나·테라 사태 백서'를 발간하고 30억 원 규모를 공익단체에 기부해 디지털 자산 등에 투자하다 보이스피싱, 사기와 같은 범죄 피해를 본 투자자 구제에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내년엔 '디지털 자산 시장 모니터링 센터' 설립, 블록체인상에서 이뤄지는 이상흐름을 탐지해 공개하는 활동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모니터링 센터는 디지털 자산 범죄 피해자 구제를 위한 무료 상담 및 법률 안내 등의 지원을 펼칠 예정입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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