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 법원에 들어온 개인파산 신청이 5만건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법원 법원행정처에 따르면 지난해 법원이 접수한 개인파산 사건은 총 4만9천63건으로 지난해 대비 2.6% 감소했으나, 여전히 5만건에 육박하는 수치입니다.
작년 법인파산 사건 역시 955건으로 역대 최대치인 2020년(1천69건)과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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