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오늘(29일) 지명됐습니다.
교육부 장관 자리는 박순애 전 장관 사퇴 이후 50여 일째 공석인 상태입니다.
이 후보자는 이명박 정부 당시 대통령 교육 과학문화수석, 교육과학기술부 1차관을 거쳐 2010~2013년 장관을 지냈습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윤석열 정부의 교육개혁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밝혔습니다.

[ 손효정 기자 / son.hyojeo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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