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주시 제공)

[청주=매일경제TV] 충북 청주시가 여성 1인 가구의 범죄예방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홈세트'를 지원합니다.

안심홈세트는 도어가드 보안장치·창문열림 방지장치·휴대용 비상벨 등 3종으로 구성됐으며, 총 116명에게 무료로 제공됩니다.

1순위 지원 대상자는 경찰서에서 추천한 범죄피해자 여성이고, 2순위는 청주시에 주소를 두고 개인용 와이파이를 설치한 여성 1인 가구입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범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여성 1인 가구와 같은 약자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오유진 기자 / mkouj@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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