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주요 유통업체의 매출이 올해 들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획전 등으로 온라인 매출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오늘(2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8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의 매출은 14조6천100억 원으로 지난해 동월보다 15.4% 늘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나들이객 증가와 추석 명절 준비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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