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전국대표대회를 앞두고 1억 명 넘는 자영업자들에 대한 지원 의지를 밝혔습니다.
오늘(28일)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는 리커창 총리가 지난 26일 국무원 상무회의를 열고 '자영업자 발전 촉진 조례'를 통과시켰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국무원은 조례 통과를 계기로 자영업자들의 재산권 및 경영 자율권을 보호하고, 금융 지원과 관련한 효과적인 방법을 법제화할 계획입니다.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전국대표대회는 오는 10월 16일 개막합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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