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사망자 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27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사망자 수는 약 31만8천 명으로 전년보다 4.2% 늘었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5천30명으로 전체 사망자 가운데 1.6%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사망률은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급증했으며, 이 가운데 80세 이상 사망률이 124명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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