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심층기획 코너' 오픈 이후 약 1년 동안 19만 건의 기획 기사를 소개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7월 네이버는 각 언론사들이 특색 있는 기획 기사를 모아 발행하는 심층기획 코너를 신설했습니다.

네이버에 따르면 심층기획 코너 신설 이후 71개 언론사가 발행에 참여했고, 언론사 편집 구독자 2천6백만 명 중 약 70%가 심층기획 탭을 이동해 뉴스를 소비했습니다.

네이버는 언론사들이 1만2천여 건의 주제 카드를 발행하고, 19만 건이 넘는 기획 기사를 선보였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혜진 네이버 리더는 "심층기획 코너를 통해 다양한 주제의 깊이 있는 기사들을 만날 수 있도록 채널을 확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 손효정 기자 / son.hyojeo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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