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시아투데이
지난 19~20일 양일간 경기 여주 스카이밸리CC에서 열린 '2022 PGTA 클래식'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19일에는 제7회 장애인 골프대회가, 이틑날인 20일에는 제1회 시니어 골프대회가 각각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PGTA 클래식은 사단법인 프로골프티쳐스협회(PGTA)가 주최·주관했으며, 서울시·서울시체육회·신한은행 등이 후원했습니다.

2016년부터 장애인 골프대회를 개최해 온 PGTA는 "장애인들이 필드에 나서는 기쁨을 느끼고 골프대회를 통해 도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경기를 진행해 왔다"며 "올해는 시니어 대회까지 추가로 개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서윤정 프로골프티쳐스협회 이사장은 "장애인 골퍼가 한계를 극복하고 도전해 동등한 사회적 기회를 갖고 시니어 골퍼의 상호 유대 강화를 위해 스포츠 공간에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며 "정기적인 골프대회 개최를 통해 장애인과 시니어 세대들의 스포츠활동 저변을 넓히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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