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식품의약국 FDA가 한미약품 신약 '포지오티닙'에 대해 신속승인을 권고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오늘(23일) 한미약품 등에 따르면 미 FDA 자문위원회는 포지오티닙이 환자에게 주는 혜택이 위험보다 크지 않다고 표결했습니다.
포지오티닙은 한미약품이 개발한 먹는 형태의 비소세포폐암 신약으로, 이번 FDA 결정에 따라 미국 내 허가가 불발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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