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세청, 경제단체 현장소통 행보

지역 상공회의소 순회 방문 간담회

대전지방국세청은 오늘(20일) 대전상공회의소 회원들과 현장방문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지방국세청 제공)

[대전=매일경제TV]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이경열, 이하 대전국세청)은 오늘(20일) 대전상공회의소 회원들과 현장방문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자재 가격상승, 금리인상 등 녹록치 않은 경제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인들의 세무상 애로를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경열 대전국세청장은 기업인들의 건의사항을 최대한 세정운영에 반영하도록 노력할 것임을 약속했습니다.

아울러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 세무조사는 보다 신중하게 운영하고 납부기한 연장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시행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중소기업이 어려워하는 세액 공제·감면, 가업승계 과정의 세무문제를 사전에 해소해 주기 위해 컨설팅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하여 커다란 호응을 얻었습니다.

한편 대전국세청은 대전상공회의소를 시작으로 청주상공회의소, 진천상공회의소 간담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경제단체와 현장소통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mone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