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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
유가가 상승함에 따라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지난달보다 1단계 상승했습니다.
항공업계는 내달
대한항공의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이달보다 1단계 상승한 17단계가 적용돼 편도거리 기준 거리 비례별로 3만6천400~27만5천800원이 부과된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유료할증료는 항공사가 유가 상승에 따른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운임에 별도로 부과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유류할증료는 앞서 유가 상승에 따라 올해 7·8월 22단계인 최대 33만9천 원까지 치솟았지만, 이달 16단계로 떨어졌습니다.
[김주리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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