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세계 공급망 차질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을 주축으로 한 공급망 회복을 강조했습니다.
오늘(20일)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항저우에서 열린 국제포럼에 보낸 서면 축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시 주석은 "중국은 공급망의 공공재로서의 속성을 확고히 수호하고, 실질적 행동으로 공급망의 국제 협력을 심화해야 한다"며 "중국은 각국과 함께 포용적인 공영의 글로벌 공급망 시스템을 함께 구축하길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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