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옥상에서 다섯 살 아이가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어제(19일) 낮 12시 25분께 순천시 소재 한 아파트 화단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다섯 살 아이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아파트 엘리베이터 CCTV 등을 통해 아이가 혼자 옥상에 올라가는 모습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별다른 범죄 혐의점을 차지 못해 주변 인물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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