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8일까지 접수, 국민 시각에서의 혁신과제 발굴 기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내달 18일까지 '대국민 ESG·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오늘(19일) 밝혔다. (사진=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대전=매일경제TV]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최재성 부원장, 이하 산림복지진흥원)은 내달 18일까지 '대국민 ESG·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제안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관 운영과 사업에 반영, 국민 눈높이에 맞는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공모 분야는 ▲ESG(환경, 사회적책임, 지배구조) ▲기관혁신(경영 효율화, 서비스 혁신, 혁신성장) ▲기타 산림복지진흥원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 방안 등으로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업무연관성 ▲혁신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 ▲사회적 가치 등을 고려해 8점(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5점)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며 총 300만 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검토와 보완 과정을 거친 후 산림복지진흥원 경영혁신·신규사업 추진에 반영, 국민 관점에서의 혁신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연성훈 경영기획본부장은 "이번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이 국민과 소통하는 창구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면서 "국민의 참신하고 생생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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