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하 우마무스메) 운영을 둘러싼 논란이 가라앉지 않는 가운데
카카오게임즈가 오늘(19일) 급락했습니다.
오늘
카카오게임즈는 전 거래일보다 3천 원(6.17%) 내린 4만5천6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중에는 4만5천450원까지 낙폭을 키워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우마무스메 이용자들이
카카오게임즈의 게임 운영에 항의하며 '마차 시위'를 벌이고 환불 소송도 검토하는 등 반발에 나선 바 있습니다.
이용자들은 우마무스메 한국 서버가 일본 서버보다 중요 이벤트를 훨씬 늦게 공지하는 등 소통이 부실하고, 각종 카드와 재화 지급도 부족하다며 회사 측에 한국 게이머를 차별한다고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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