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최근 1년간 세계 주요 기업 550곳 데이터 유출 평균 피해액 약 60억원"

최근 1년간 세계 550개 주요 기업의 데이터 유출 평균 피해액이 약 6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BM 시큐리티가 지난해 3월부터 1년간 IT, 금융, 서비스 분야 기업 55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데이터 유출 평균 피해액은 지난해 조사 대비 2.6% 늘어났고, 지난 17년간 조사한 결과 중 최다였습니다.
특히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한국 기업 30곳의 피해액은 43억3천40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 구민정 기자/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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