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초강세 현상이 미국 외의 세계에 큰 문제가 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현지시간으로 18일 진단했습니다.
강달러는 세계 경제 성장을 더욱 둔화시키고 각국의 인플
레이션을 심화시킬 것이란 분석입니다.
중국 위안화 환율이 지난주 달러당 7위안 선을 돌파하고, 일본 엔화 가치가 올해 들어 20%가량 하락해 24년 만에 최저치를 찍은 것이 대표적인 사례로 꼽혔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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