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가 울산광역시에 토요타·렉서스 신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울산 남구 여천동에 위치한 토요타·렉서스 전시장·서비스센터는 연면적 3천36㎡,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습니다.

판매·서비스·부품을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합니다.

토요타·렉서스전시장은 각각 1층에 서비스 리셉션과 서비스센터, 2층은 전시장과 서비스 고객을 위한 고객 라운지로 운영됩니다.

2대의 오픈베이를 포함해 총 6대의 워크베이를 갖춰 월 최대 720대의 일반 정비가 가능합니다.

올해 연말부터는 판금, 도장을 비롯한 사고 수리까지 서비스의 폭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토요타 전시장은 비대면으로 고객이 편리하게 차량 정보를 얻을 수 있는 VR 체험 서비스인 '토요타 키오스크'를 운영해 원하는 모델의 외관과 내관 디자인, 옵션 등 시뮬레이션을 통해 차량의 특장점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렉서스 전시장에는 렉서스만의 젊은 공예작가 발굴 프로젝트인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의 수상 작품을 전시·판매합니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이번 신규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보다 울산 지역 고객분들이 토요타 렉서스 브랜드의 가치를 가까이에서 경험하시고 고객감동을 체험하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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