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화성시협의회, '찾아가는 청소년 1일 통일교실' 개최

[화성=매일경제TV]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화성시협의회(회장 이재현)는 어제(15일) 화성시 우정읍 소재 삼괴중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청소년 1일 교실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강의는 이소연 탈북강사가 사자성어로 알아보는 북한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이 강사는 한국에서의 생활이 얼마나 풍요롭고 행복한 가운데 살고 있는가를 설명했고, 현재 북한 학생들의 생활 및 북한주민들의 생활에 대해 설명하고 퀴즈를 통해 학생들과 함께 하는 강의를 이어갔습니다.

이재현 민주평통 화성시협의회장은 "민주평통을 소개하고 한국의 분단현실 및 북한의 현실에 대해 올바로 인식하고 통일 후 학생들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원만 기자 / mkcwm@mkmone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