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예방사업 예시도. (사진=충북도청 제공)

[청주=매일경제TV] 충북도가 내년도 행정안전부 소관 재해예방사업 국비 775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분야별 확보액은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4지구 258억 원, 재해위험개선지구 43지구 361억 원, 급경사지붕괴위험지역 34지구 134억 원, 재해위험저수지 8지구 22억 원 등입니다.

재해예방사업은 여름철 태풍이나 호우로 침수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이나, 급경사지 등 노후화로 붕괴위험이 있는 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입니다.

도는 "선제적인 재해예방사업 추진을 위해 신규 사업 발굴과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하는 등 노력한 결과 역대 최다 국비를 확보했다"며 "우리 생활 주변의 재해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유진 기자 / mkouj@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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