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온라인 쇼핑몰 '스타일브이'의 물품 배송이 지연되면서 이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봉지면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봉지면 관련 상담은 전달보다 447% 증가했습니다.
앞서 스타일브이는 라면 등을 시중 가격보다 훨씬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광고했는데, 물품 배송이 지연되면서 소비자원이 피해예방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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