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오늘(15일) 미래기술에 기반한 '4대 플랫폼'을 통해 2027년까지 비통신 사업의 매출 비중을 40%까지 확대하고 기업 가치를 12조 원 규모로 키우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 최고경영자(CEO)인 황현식 사장은 이날 서울 중구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한 중장기 성장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황 사장은 라이프스타일, 놀이 등 3대 신사업과 웹 3.0으로 대표되는 미래 기술을 '4대 플랫폼'으로 규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고객과의 디지털 접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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