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매일경제TV]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가 용산급전구분소 노후 설비 개량 공사를 완료했습니다.
1974년 건설돼 48년 간 운용 중인 용산급전구분소는 옥외에 설치돼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노후화에 따른 유지 관리가 어려워 개량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공단은 지난 2020년 총사업비 401억 원을 투입해 옥내 설비로 전면 개량하고 급전 장애 요인을 제거해 안전한 열차운행 여건을 확보했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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