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고정금리' 우대형 안심전환대출 오늘부터 신청

서민과 실소유자가 보유한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최저 연 3.7%의 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우대형 안심전환대출이 출시됐습니다.
금융위원회와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6대 은행과 주택금융공사는 오늘(15일)부터 안심전환대출 신청을 받습니다.
안심전환대출은 제1·2금융권에서 받은 변동·혼합형 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주금공의 3%대 장기·고정금리 정책모기지로 대환해주는 상품입니다.
대출금리는 연 3.8%(10년)∼4.0%(30년)이고, 만 39세 이하이며 소득이 6천만 원 인하인 저소득 청년층은 연 3.7%(10년)∼3.9%(30년)가 적용됩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