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소주' 두 달간 100만병 돌파…매출액 100억원 넘어

"원소주 누적 100만 병 판매 돌파"/ 연합뉴스

편의점 GS25가 가수 박재범이 출시한 '원소주 스피릿'이 두 달 만에 누적 100만 병이 판매됐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지난 7월 12일 원소주 스피릿은 판매를 시작한 이후 두 달 만인 이달 12일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은 100만 병, 매출액은 10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이에 힘입어 GS25도 7~8월 증류식 소주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동안 1천281% 증가했습니다.

원소주 스피릿을 구매한 고객은 30대가 37.4%, 20대가 33.1%로 20~30대 비중이 70%가 넘었습니다.

GS25는 추석을 기점으로 원소주 스피릿 공급 물량을 기존에 매장당 주3회, 총 6병에서 매장당 총12병으로 늘렸습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