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발사 시도 실패 이후 발사대에 세워진 채 정비를 받고있는 '아르테미스Ⅰ' 로켓의 발사일이 미국 동부시간 23일에서 27일로 다시 연기됐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극저온 실증 시험과 로켓 발사와 관련해 더 많은 준비시간을 갖기위해 일정을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로켓 발사는 27일 오전 11시 37분부터 70분간으로 조정됐습니다.
발사에 성공하면
오리온 캡슐은 39일간 달 궤도를 도는 우주 비행을 한 뒤 11월 5일 귀환하게 됩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