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인수합병에 가장 많은 금액을 투자한 기업은 SK에코플랜트, 건수가 가장 많은 기업은
카카오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4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 스코어는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M&A 현황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SK에코플랜트가 싱가포르의 전기·전자 폐기물 기업인 TES와
삼강엠앤티 등 총 4곳을 인수하는 데 2조 600억 원을 투입하며 투자액 선두를 기록했습니다.
건수 기준으로는 13곳을 인수한
카카오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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