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오는 19일 새 원내대표 선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기념촬영/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오는 19일 새 원내대표를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14일) 오전 첫 회의에서 원내대표 및 당 국회 운영위원장선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했습니다.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가 선관위원장을 맡고, 양금희·박형수·한무경·박대수·윤두현·전봉민 등 원내부대표 6명이 선관위원으로 참여합니다.

원내대표 선거는 당규에 따라 오는 16일 공고 절차를 거쳐 오는 19일 의원총회에서 치뤄집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닷새 동안 펼쳐질 원내대표 선거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막을 올리게 됐습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