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매일경제TV] 오픈 1주년을 맞이한 대전신세계 Art&Science에 200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가며 중부권 랜드마크로 자리잡았습니다.
대전신세계는 지난해 8월 개장하고 올해까지 총 2400만여명이 다녀갔고, 방문객의 64%가 외지인으로 대전 유동인구 증가에 큰 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출도 8000억 원을 달성하며 대구신세계의 첫 해 매출액인 6000억원과 센텀시티점 5500억 원을 뛰어넘는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13개 점포 중 2030 고객수와 매출 비용이 각각 50%와 45%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다양한 문화, 예술 콘텐츠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대전신세계는 올 하반기 중 디올과 프라다, 리모와 등 명품 브랜드를 추가로 입점시킬 계획입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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