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별 진료소 찾은 시민들/ 연합뉴스
추석 연휴가 끝나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급증해 오늘(14일) 전국에서 다시 10만 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9만3천981명 늘어 누적 2천419만3천38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2만6천133명, 서울 1만7천384명, 경남 5천884명, 인천 5천548명, 대구 5천360명, 부산 4천982명, 경북 4천329명, 충남 3천725명, 전북 3천232명, 충북 3천166명, 대전 3천75명, 강원 2천917명, 전남 2천744명, 광주 2천532명, 울산 1천637명, 세종 844명, 제주 470명, 검역 19명입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507명으로 전날보다 40명 줄었습니다.

사망자는 60명으로 직전일(35명)에 비해 25명 늘었습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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