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포켓몬고 사파리존' 일산호수공원서 열려

증강현실(AR) 모바일게임의 이용자들이 한곳에 모여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는 '포켓몬고 사파리 존' 행사가 국내 최초로 경기 고양시에서 열립니다.
오늘(14일) 시에 따르면 포켓몬고 개발사인 미국 나이언틱이 오는 23~25일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하는 이 행사에서는 그동안 국내에서 보기 힘들었던 각종 포켓몬과 볼거리가 제공됩니다.
이번 행사에는 꽃의 도시 고양에 어울리는 꽃 관련 포켓몬이 등장하고, 포켓몬스터의 마스코트인 피카츄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됩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