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그룹 소속 스포츠단을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에 나섰습니다.
오늘(1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그룹은 야구단 KIA 타이거즈와 축구단 전북 현대모터스와 함께 다양한 유치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먼저 KIA 타이거즈는 전날부터 홈구장인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 내부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합니다'라는 대형 플래카드를 설치했습니다.
전북 현대모터스도 지난 7월 말 홈구장인 전주월드컵경기장에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대형 플래카드를 설치하고, 선수 유니폼에 부산세계박람회 엠블럼 패치를 붙였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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