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운전' 자율협력주행버스, 오는 12월부터 판교서 무료 시범운행

경기도는 오는 12월부터 판교테크노밸리에서 무인 운전 '자율협력주행버스'가 시범 운행에 들어간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자율협력주행버스는 자율주행자동차처럼 운전자가 없지만, 관리자가 탑승한 가운데 관제센터로부터 신호정보, 횡단보도 보행상태, 교통상황 등의 일부 교통인프라 정보를 받아 주행한다는 점에서 자율주행자동차와 차이가 있습니다.
도는 12월부터 도민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 무상으로 시범운행 한 뒤 내년 4월께 탑승을 유료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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