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부진이 이어지며 증권사의 2분기 당기순이익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3일) 금융감독원의 '2022년 2분기 증권회사 영업실적'에 따르면 58개 증권사의 2분기 순이익은 1조825억 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47% 감소했습니다.
금감원은 "증시 부진으로 수탁수수료, 펀드평가·처분이익이 감소했고, 금리 상승으로 채권평가·처분손실도 크게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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